※ 목차를 클릭하면 해당 항목으로 이동합니다.
✅ 오늘 갓생루틴 기록
🌜 수면 로그
분류 | 실제 | 목표 |
---|---|---|
잠든 시각 | 11:06 pm | 10:40 ~ 11:00 pm |
기상 시각 | 05:37 am | 05:40 ~ 06:30 am |
총 수면시간 | 6시간 31분 | |
수면점수 | 87점 |
🍴 식사 로그
분류 | 먹은 것 |
---|---|
아침 | 사과 1개, 녹차 1잔 매일 두유 (고단백) 1팩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 1팩 |
점심 | 닭 안심 채소 가득 토마토 스프 |
저녁 | 사과 1개 허니두유라떼 1잔 |
간식 | 귤 2개 |
🏀 운동 로그
분류 | 부위 + 시간 |
---|---|
기타운동 | 1시간 20분: 스쿼트, 점핑잭, 복근, 팔어깨 |
걷기 | 점심 식사 후 50분 |
마사지건 | 운동전 5분: 허벅지, 종아리 운동후 25분: 허벅지, 종아리 |
🚀 성취 로그
분류 | 상세 |
---|---|
✨ 관리 | 마스크팩 + 수분크림 + 꾸덕크림 |
💼 회사일 (재택) | 업무 밀도 40% 정도. 오후에 2시간 반 정도 느긋하게. |
🎥 개인 작업 | 전자책으로 AI학습시키기 – PDF 따고 OCR변환후 학습 |
📕 독서 | 독서 노트 《생생하게 살아있는 캐릭터 만드는 법》 – 진행중 |
🧹 환경 정리 | 바닥 청소 아 빨래 안 갰다 👚 |
🖼️ 하루 흔적
⏰ 수면 및 운동 기록
⬆︎ 늑골 부상으로 일주일간 몸을 움직이지 못했다. 처음엔 잠시 쉬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활동을 멈추자 몸보다 먼저 수면이 흐트러졌다. 일찍 잠드는 게 어려워졌고, 깊이 잠들지 못한 채 밤마다 뒤척였다. 움직임이 멈춘 동안 수면의 질도 함께 무너지는 걸 보며, 규칙적인 리듬이 내 생활에 얼마나 깊이 스며들어 있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러다 어제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간만에 땀을 흘린 덕분인지 밤이 되자 오랜만에 깊은 잠에 들었고, 아침엔 수면 점수 85점을 넘기며 ‘최고의 수면’ 뱃지를 받았다. 작은 아이콘 하나지만 그동안의 조각난 잠들을 보상 받는 기분이었다.
** 참고로 식사 후 집에서 30~40분 정도 걸어주는데 이것도 같이 기록할 예정.
.
.
🍴 오늘의 식사 : 또마토! 🍅🍅🍅
⬆︎ 지난주 쿠팡에서 완숙 토마토 3kg을 샀다고 했잖아. 세일이라 기분 좋게 덥석 샀는데,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토마토들 윗부분이 점점 푹신한 쿠션처럼 변해간다는 것. 가만두면 곧 냉장고에서 토마토 주스가 될 판이었다 🙀
요즘 점심마다 토마토 두 개씩 갈아서 스프를 만든다. 닭안심, 버섯 (새송이, 팽이), 양파, 마늘, 생강, 치즈.. 또 뭐 넣었더라. 아무튼, 맛은 꽤 괜찮은데, 매일 먹다 보니 입에서 ‘또마토?’ 소리가 절로 나온다는 점. 혼자 살면서 건강 챙기려면, 같은 음식에도 불만 없는 강철 혓바닥이 필수임미다 😇..
아마 내일도 비슷한 메뉴로 점심 식사 해야 할 것 같아 😿흐규규
.
.
᯽ 하루 계획
⬆︎ 하루의 시작과 끝. 나는 정말 뼛속까지 아날로그 인간인 것 같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전자기기 닿지 않은 내 온전한 정신과 그때 써 내려가는 하루 계획을 되게 좋아한다.
첫 번째 사진은 아침에 작성한 하루 계획, 두 번째 사진은 하루가 끝날 때쯤 나의 계획 달성도.
💬 하루 여담
᯽ 근육통 실화입니까
운동을 1주일 만에 다시 시작했다. 기분이 너무 좋아서 어제랑 오늘 좀 무리했더니 허벅지가 악에 받쳐 항의 중. 평소엔 스쿼트 한 세트 할 때 4분 30초 잘 안 넘겼는데, 이번엔 5분을 꾹꾹 채우는 바람에 다리가 후덜거린다.
그리고 그냥 아픈 게 아니라 아주 입체적으로 아프다. 앞벅지, 옆벅지, 뒷벅지, 안벅지, 얕은 근육, 깊은 근육 다.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와 내 다리ㅋㅋ’.. 근육이 붙는 건 좋은데, 몸은 아직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듯함. 내일만 하면 하루 쉬는 날이니까 좀만 더 참자 💪🏻☺️
🕊️ 감사 일기
🌿 오늘 아침 마신 녹차가 너무 맛 있어서 감사
매일 아침, 몸을 깨운 후 샤워를 마치고 사과 한 개를 먹은 뒤 녹차를 마신다. 익숙한 흐름이지만, 오늘 아침의 녹차는 유난히 좋았다. 적당한 온도, 부드럽게 퍼지는 향, 입안에 남는 깔끔한 맛까지 모든 것이 조화로웠다. 특별한 차 잎도 아니고, 평소와 같은 방법으로 우렸을 뿐인데, 한 모금 한 모금이 더 깊고 또렷하게 느껴졌다.
따뜻한 녹차가 목을 타고 내려가자 온몸으로 잔잔한 온기가 번졌다. 몸이 부드럽게 이완되면서도 정신은 또렷해지는 기분. 덕분에 아침에 집중해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가끔은 이렇게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순간이 있다는 게 감사하게 느껴진다.
댓글 남기기
닉네임, 댓글 하나라도 작성 안하면 등록 버튼이 비활성화 됩니다. 원래 경고창이 떠야했는데 제 지식이 부족해서 구현이 안돼요ㅠㅠ 안내문구 남겨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