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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갓생 루틴 기록
🌜 수면 로그
분류 | 실제 |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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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시각 | 11:38 pm | 10:40 ~ 11:00 pm |
기상 시각 | 06:03 am | 05:40 ~ 06:30 am |
총수면시간 | 6시간 25분 | 7시간 이상 🟡 |
수면점수 | 91 점 | 85점 이상 🟢 |
수면 목표달성 기준 🟢 🟡 🔴 (클릭)
분류 | 좋음 🟢 | 보통 🟡 | 나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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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면시간 | 7시간 이상 | 6~7시간 | 6시간 미만 |
수면점수 | 85점 이상 | 75~85점 | 75점 미만 |
🍴 식사 로그
분류 | 먹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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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사과 1개, 녹차 1잔 매일두유 (고단백) 1팩 |
점심 | 직접 만든 김밥 🍙 |
저녁 | 사과 1개 허니두유라떼 1잔 |
간식 | – 녹차 휘낭시에 (마카다미아 토핑) – 돌체 라떼 (따뜻) – 사과, 스테비아 방울 토마토, 오렌지 |
※ 목표 : 하루 한끼는 채소와 고기 듬뿍 넣은 저속노화 식단으로 먹기
🏀 운동 로그
분류 | 부위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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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운동 | 1시간 30분: – 점핑잭 : 7분·4세트 + 6분·1세트 – 와이드 스쿼트 : 7분·2세트 + 6분·1세트 – 내로우 스쿼트 : 6분·2세트 – 크리스크로스 : 3분·2세트 + 2.5분·1세트 – 일반 스쿼트 : 5분·2세트 ※ 보통 시간 딱 맞추는게 아니라 7분10초, 7분20초 등 조금씩 더 함. |
마사지 건 | 운동전 5분 운동후 10분 |
습관이란 종종 예고 없이 늘어난다. 한 번 더, 한 세트만 더. 처음에는 작은 욕심이었다. 하지만 시간을 더한 만큼 되돌리는 건 어렵다는 걸 안다. 1월까지만 해도 1시간 20분이었던 운동이 어느새 1시간 25분이 되었고, 쉬는 날 전날이면 1시간 30분을 채운다.
운동이 끝난 후에도 몸은 여전히 그 감각을 기억한다. 약간의 뻐근함, 부드럽게 풀린 어깨, 뜨거운 체온. 루틴이 늘어나면 삶도 그만큼 확장된다. 어떤 흐름은 거스를 필요가 없다. 몸이 원하는 만큼, 마음이 따라가는 만큼. 오늘도 적당히 피곤한 것이 만족스럽다.
🚀 성취 로그
분류 | 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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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 | 마스크팩 + 수분크림 + 꾸덕크림 |
💼 회사일 (재택) | 업무 밀도 – 오전에 80% – 오후에 0% 월루 😊 나가 놀음ㅋㅋ |
🧹 환경 정리 | 약속이 있는 날은 집안이 어수선한 것은 나만 그런가요. |
🖼️ 하루 흔적
⏰ 수면 및 운동 기록
🕊️ 감사 일기
🌿 운동하다가 내 눈에 들어온 그 햇빛이 희망 가득한 느낌이라 감사
어둠이 짧아진다는 걸 가장 먼저 알아차린 건 벽이었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서 운동을 하면서도 한동안은 눈치채지 못했다. 그러다 어느 날, 팔을 들어 올리던 순간 벽 한쪽에 희미한 그림자가 스쳤다. 이전에는 없던 빛이었다. 그제야 알았다. 해가 일찍 뜨기 시작했다는 걸.
12월과 1월의 아침은 늘 어두웠다. 8시가 넘어서도 창밖은 깊은 겨울빛을 머금고 있었고, 운동을 마칠 때까지도 여전히 푸른 기운이 감돌았다. 2월이 왔다. 창문을 통해 들어온 빛이 벽을 타고 옆으로 납작하게 번진다. 그 빛을 바라보면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가장 힘든 팔운동을 할 때, 벽에 선명히 남는 해그림자가 힘을 준다. 마치 조금 더 버텨보라고, 오늘도 잘해보라고, 작은 응원을 보내는 것처럼.
햇빛은 손에 잡히지도 않고, 형태를 가진 것도 아니지만, 단순히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겨우내 짙게 드리워졌던 어둠을 밀어내고, 조금씩 길어진 하루를 가만히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그런 변화를 알아차릴 수 있는 내가 있어서, 그 속에서 작은 기쁨을 찾을 수 있어서, 오늘도 이 빛을 보며 감사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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